닥밭골 행복마을을 아시나요?

동대신동에 형성된 이 곳은
닥밭골 벽화마을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구봉산 끝자락에 위치하며 좁은 골목과 계단이 많고
고도제한 지역에 포함되면서 각종 개발사업도 소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닥밭골 마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비움, 채움, 키움이라는 슬로건으로
노후 주택이 정비되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원과 다목적 공간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파트도 생기면서 젊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마을의 변화에 생기를 불러일으키는 마을 리더!
닥밭골 건강지킴이단의 활동도 빠질 수 없는데요~

닥밭골 건강지킴이단은
2019년부터 다양한 운동과 리더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양성된 주민모임으로
나와 우리 이웃의 건강을 지키며 가꾸어 가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지킴이들은
닥밭골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을을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월요일 14시에 쌈지공원에서 함께 운동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