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밭골 행복마을<br> “변화의 바람”

마을살이 “마을이 들썩인다”

고지대 산복마을의 행복한 변화 “샛디 산복마을 24시”

2021년!

남부민 1, 2동 일대에서 진행하는 뉴딜사업
‘샛디 산복마을 24시’를 소개합니다.

샛디산복마을 이웃사촌 만들기 ‘따숩디’와
아동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샛디라서 행복하디’사업을 진행합니다.

‘샛디 산복마을 24’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남부민동에 대해서 잘 알아야겠죠!?
지도 한 장 챙겨 들고 ~ ♬
남부민동 지역탐방에 나섭니다! GO! GO!!

이야기를 듣기 위해
골목 골목을 샅샅히 다녀보았지만...

빈집과 공터가 곳곳에 위치해있고
주민들도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OMG..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우리가 아니다!
움직이자 무브!! 무브!!

가파른 길을 올라서 만난 남부민동 터줏대감
어르신(거주기간 도합 280년!)들 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여기는 뭐 옛날에 비해서는 살기가 좋지!’
‘여기가 다 산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 전망대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고 할매, 할배들 살기는 최고다!’
‘근데 이 위로는 버스도 없어가 택시만 타야 하니 그기 좀 그렇지’

또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계신 통장님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어려운 사람이야 너무 많죠~ 제가 능력만 되면
마 다 도와주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힘드니까...’
‘지역 특성이 고지대다 보니까 젊은 사람들은 다~ 떠나고
지금은 어르신들밖에 없습니다. 안타깝지요’
‘이렇게 우리 마을에 큰 사업을 진행 한다고 하니까 또 설레고 하네요
아무쪼록 잘 됐으면 좋겠고 적극 협조 하겠습니다’

든든한 지원군, 역시 지역 통장님 이시네요 ~~~

‘샛디 산복마을’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집집마다 홍보지도 돌리고 마을 곳곳에 현수막도 붙이면서
더욱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