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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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함께살이 “만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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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살이 “만나고 싶었습니다”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2022년 6월 7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경로식당이 운영을 재개하였습니다.


너무 오랜만의 만남인지라 설레는 기분으로 기다렸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떡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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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하는 동안 경로식당은 새롭게 단장을 하였습니다.
복지관 개관부터 기나긴 세월을 함께 해 온 그곳이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보수가 필요해졌습니다.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많이 고민하고 고민해서 단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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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준비하는 조리실! 아주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바뀌었지요?
더 맛있고 정갈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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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공간을 정비하여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게 보내시도록 했습니다.
식당 의자와 식탁을 바꾸고, 가림막을 새로 설치해 안전하고 깔끔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경로식당이 어르신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그 날이 드디어 왔습니다.

어르신들의 식사 시간이 가까워진 11시!!
복지관 입구가 어르신들의 목소리로 채워집니다.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어르신들과 행복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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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식사하러 다시 와주시니 복지관이 활기찹니다.

이제 서로의 생신도 축하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자치회의도 하며
즐겁고, 시끌벅적한 식당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미흡한 부분은 차츰차츰 채워가며
밥을 나누는 공간을 넘어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음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어르신~~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맛있는 점심 드시러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