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이야기
어르신들의 소소한 행복
은빛방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게 다양한 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낮 동안 안전하게 보호해드리는
장기요양기관 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우리 은빛방에서는 미술활동, 원예활동, 건강체조, 요리활동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는데요!
이 외에 우리 어르신들이 일상을 보내는 방법!
어르신들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게 다양한 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낮 동안 안전하게 보호해드리는
장기요양기관 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우리 은빛방에서는 미술활동, 원예활동, 건강체조, 요리활동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는데요!
이 외에 우리 어르신들이 일상을 보내는 방법!
어르신들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뜨개질 할 때가 가장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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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히 대바늘에 털실을 엮으며
뜨개질로 솜씨를 뽐내는 어르신
손재주가 많은 어르신께서는 특히 뜨개질을 잘 하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앙증맞은 옷부터 집안의 장식들까지!!
틈날 때마다 바늘과 실을 만지던 손끝에서 근사한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요즘 어르신은 손수세미를 만들어 선물하는데 푹~ 빠져계십니다.
이번엔 수세미를 누구에게 선물을 할지 생각 중이신데요~
표정만 봐도 너무 행복해 보이시죠?
# 환상의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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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돌과 백돌의 조화만큼이나 깊은
두 짝궁 어르신의 바둑사랑!
오늘도 어김없이 바둑판 앞에 앉으셨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
어르신들은 지긋이 다음 수를 헤아리십니다.
한 어르신께서 “내가 이겼구만”하는 순간
한 판 종료!
너무 열중한 나머지 가끔은 서로 다투실 때도 있지만
한 판이 끝나고 나면 금방 화해하시죠!
그리고 들려오는 말소리
“다시 한 판 둡시다”
오늘도 은빛방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항상 새로워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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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를 깔고 도란도란 둘러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패를 살피시는 어르신들
어르신들의 머릿속은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신다고 바쁘십니다.
“무엇을 내어놓을까” 수많은 고민 끝에
손끝에서 찰진 소리가 울려 퍼지면
모두의 만감이 교차하죠!
한 판이 끝나 점수를 세고
10원짜리 동전으로 계산이 끝날 때까지
은빛방은 놓칠 수 없는 간장감으로 가득 찹니다.
이 짜릿함에 오늘도 어르신들은 다시 화투패를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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