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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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떠나는 피크닉"
마을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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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살이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 되는 동대신동 마을학습 기타동아리 ‘피크닉’

정해진 계획 없이 마을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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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좋아하세요?’
‘취미생활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혹시 마을에서 배우고 싶은 것이 있나요?’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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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 이웃들이랑 이야기하는 거 좋아하지!’
‘시간은 많은데 할 게 없다!’
‘뭐라도 배우면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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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때 내가 기타동아리 회장이었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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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이웃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주민!
한때 기타동아리 회장으로 뭇 여성의 인기를 끌었던 주민!
기타 배우기를 마음만 수백 번 먹었다던 주민!

집에 있는 기타를 기증해주겠다는 주민!
더불어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음대생까지!!

기타에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이들을 만났고,
이들과 함께 기타동아리 ‘피크닉’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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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모임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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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타를 잡으니까 어색하네! 허허’
‘매번 생각만 했지 직접 잡아보긴 처음이라 설레네요. 호호’
‘음대생한테 배운다니 기대가 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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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 어색했지만 기타를 통해 조금씩 가까워지는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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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타동아리 피크닉이 결성된지 6개월 가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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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우리끼리라도 조촐하게 공연을 하는 건 어떨까요?’
‘아직 실력도 부족한데 괜찮을까요?’
‘못하면 어떻습니까 우리끼리 파티인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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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은 그렇게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함께’라는 즐거움이 배가 되고, 좀 더 빛나는 일상이 되길!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낸 선율로 동대신동 마을살이가 즐거워지길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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