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마음의 거리, 사회적 거리, 거리란 거리는 다 두고 있는 2020년
소중한 사람, 보고픈 사람을 편안하게 힘껏 안을 수도 없었던 한 해...
동네 시장엔 사람이 없고, 우리 이웃의 마음은 시리고, 복지관은 마음이 애리고
이런 세상살이는 처음인 우리!!!

외롭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아갈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 걱정! 또 걱정
그래도 우리는 우짜든둥 이웃을 챙기고 살펴야 한다.
그래서 믿어보자잉!
세상의 따뜻함을!!
지역 주민들과 경험해 보자!


십시일반 이벤트 두둥~~~~
5월!! 어버이날 5,800원의 힘!!! “세상 가장 따뜻한 보따리”
10월 한가위 정 나눔
짜장면 배달원이 슝슝 ~~ 집집마다 전단지 배달
교통 봉사단에서 붕붕 ~~ 택시 손님들에게 이벤트 안내
치킨 사장님이 바사삭 ~~~ 닭을 튀기면서 후원 안내
그리고 생활지원사 28명과 전 직원이 온 마음을 다해 홍보합니다.



한분,, 두분,, 한곳,, 두곳,, 371명의 후원자 분들이
감동의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십시일반으로 모인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서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이 홀로 보내야 하는 220명의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우리의 이웃 523가정에게
맛있는 음식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사라지면
힘껏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 코로나로 지친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보양식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더위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전복삼계탕이죠!

건강에 좋은 한약재로 우린 물에 통실한 닭 한 마리와
보양식의 상징인 전복 한 마리~♪♬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는 옛말처럼 한 마리 한 마리 정성스레 포장하여
무료급식 어르신 60여명과 도시락, 반찬 이용자 50여명
총 110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배달 서비스까지^^
어르신들은
“이래 더운 날 우리 줄라꼬 이거 다 만든다고 느그가 욕봤다”며 칭찬칭찬

비록 이전처럼 식당에 옹기종기 모여 함께 나눌 순 없었지만
정성가득! 영양만점! 전복삼계탕을 드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상용님_감사합니다?

2021년에는 꼭! 다함께 삼계탕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