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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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함께! 알아가는! 우리 암남동의 이야기!”
마을살이 "만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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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살이 “만나고 싶었습니다”

PART 1. 우리의 미래를 알아가다!

미래의 웹툰 작가를 꿈꾼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 ‘나의 네컷 일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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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나의 네컷 일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합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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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친구 중 4명의 친구가
요리 관련 학과에 진학하여 본인의 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면,
아동들의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져
하고 싶은 것을 계획하고 그것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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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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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친구들은!!
평소 웹툰을 좋아하고,
작가라는 직업에 관심은 많으나
웹툰을 어디서 배워야 할지도 모르고,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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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실제 웹툰 작가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는 ‘노콩’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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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빛나는 눈으로
매주 다양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컷을 구성하고, 그림을 그리고!!

아직은 어설프지만 미래 웹툰작가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 진행할 우리 친구들의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웹툰북 발간도 기대해 주세요~
마을살이 “만나고 싶었습니다”

PART 2. 암남동을 알아가다!

암남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우리마을 돌봄프로젝트
‘우리동네 골목원정대’


암남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우리는
암남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우리동네 골목원정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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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을 위한 복지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우리 마을을 위해 우리가 생각한 활동은 ‘반찬원정대’와 ‘골목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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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반찬을 지원하는 ‘반찬원정대’
음... 뭐가 싱싱하지??
추진단원들과 함께 장도 보고
새벽같이 모여 요리도 하고
힘은 조금 들었지만 반찬을 받을 주민들의 얼굴을 상상하며
덩달아 우리도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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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원들이 너무 힘들까 봐 간편식을 사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담당자의 의견에
우리 이웃을 돌보기 위해 모였는데 그건 너무 정성이 없다며
강력하게 거부하시고 정성 들여 만든 반찬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비주얼의 반찬들이 탄생했습니다.

반찬원정대!!!
반찬을 만드는 사람도 반찬을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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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동 쓰레기 상습투기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골목원정대의 본격적인 활동이 6월에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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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둘러보고 어떻게 하면 무단 투기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도 했습니다.
로고라이트를 설치하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눈물을 머금고 포기!!
그러나 포기할 수 없는 지역을 위한 활동이기에
또 다른 방법을 고민해 봅니다.

우리동네의 어디에 쓰레기를 자주 버리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청소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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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깨끗해진 암남동 골목이
지속되기를 기원하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예쁜 판넬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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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깨끗한! 암남동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우리 마을 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
멋진 암남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을살이 “만나고 싶었습니다”

PART 3. 새뜰마을을 알아가다!

암남새뜰센터 개!소!식! 함께해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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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새뜰센터가 뭐예요? 왜 만들어지나요?

새뜰마을 진행 대상인 암남동 26통에는 주민 공동 이용 시설이 없어
주민 간 소통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암남새뜰센터’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이콘 빠라라라라라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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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새뜰생활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2022년부터 주 1회 난타를 배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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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실수가 있기는 하지만 제법 공연단 같은 어르신들이
드디어 첫 데뷔 무대를 가질 기회가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암남새뜰센터 개소식 공연!!!
어르신들은 더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곡, 의상, 동작 등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개성 만점의 초보 난타단!
‘꽃분이와 땡칠이’라는 팀명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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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당일 멋지게 공연복도 맞춰 입고
화장도 이쁘게 하고 두근 두근 데뷔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개소식 당일 1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하여 긴장되었지만
‘화이팅! 힘내라’라는 응원의 소리에 힘을 내어 첫 공연을 마쳤습니다.
조금 실수가 있었지만 모두가 눈치채지 못하게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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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뷔 공연이 끝나고
그 날을 기념하며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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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함께 해 온 새뜰마을 어르신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시간도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