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의 성장과 함께하다

함께살이 “일상을 나누다”

PART 1. 아이들의 돌봄공백을 함께하다

‘방학’이라는 두 글자!!
아이들에게는 ‘무엇을 할까?’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하지만
부모님에게는 ‘우리 아이들은 어쩌지?’라고 걱정하게 합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부모님의 걱정과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기획된 틈새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틈새오락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복지관의 오전은 시끌시끌한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틈새오락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입니다.

방학동안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맛난 먹거리를 먹으며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졌습니다.

‘선생님 눈매워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요리교실

함박스테이크, 소고기 볶음밥 등
아이들이 직접 선정한 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먹어서 더 맛있고
친구들과 함께 있어서 더 행복했던
따뜻한 점심

먹었으니까
독서논술, 수학교실을 통해
공부도 좀 하고

서구를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도 함께 하며
생각이 쑥쑥 자란 시간 생각교실

춥다고 웅크릴 수 만은 없지
신체활동수준에 맞춘
한 겨울에도 땀이 뻘뻘 흘렀던
스포츠 교실

다양한 과학실험과
현장체험학습까지
특별했던 겨울방학을 더욱 특별하게 했던
방학특강

겨울방학이 지나고
또 다시 방학이 돌아옵니다.
동일한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의 틈새돌봄공백에 대해 방법을 고민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고
부모님들이 아이의 돌봄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노력하겠습니다.

함께살이 “일상을 나누다”

PART 2. 청소년들의 경험과 함께하다

여행가!?
지금은 나도 여행가!

# 왜 여행가?
여러분은 ‘여행가’ 하면 어떤 느낌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나도 여행가’는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행가는 여행을 가다의 ‘여행 가’, 여행을 기획하는 ‘여행가’, 삶에 여행을 더하다의 ‘여행 가(加:더할 가)’ 라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행가의 가장 큰 특징은, 여행가로서 모든 세부 활동을
아이들이 ‘직접’ 기획할 수 있도록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짜야하는지 모르겠어 막막해..”
“하..어렵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일어나는 문제들, 만나게 되는 사람들,
여러 가지 돌발 상황 등을 대처하고 해결하면서 한층 성장해갔답니다!

그럼, 우리 ‘여행가’ 친구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궁금하시죠!

첫 번째는 소소한 체험을 통해 서로 친해지는 기회들로 구성된 ‘소소함 더하기’ 소소한가!

두 번째는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활동으로 구성된 아이들의 ‘행복 더하기’ 행복한가!

세 번째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즐거움 더하기’ 즐거운가!

특히 즐거운가에서는 A to Z까지! 장소부터 예산까지! 아이들이
직접 기획한 전주 여행, 양산 여행을 1박 2일로 다녀오기도 했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간 여행을 해온 우리 여행가들!

성장공유회를 끝으로 우리 여행가의 여행기는 마침표를 찍지만,
그래도 우리는 여행가~
'나도 여행가' 친구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사랑해 얘들아~~ 항상 건강해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