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축제 같은 동대신!!!

마을살이 “만나고 싶었습니다”

닥밭골 새바람 튼튼공동체의 찾아가는 마을행사 ‘달 보고, 영화 보고’

올해도 닥밭골 새바람 튼튼공동체 건강지킴이들은
마을영화제를 준비합니다. 올해가 2번째입니다.

일찍 와주신 마을 주민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나만의 화분 만들기를 했답니다.
소문 듣고 모여든 주민분들을 좀 보세요~

모여든 인원으로 이미 절반은 성공이었지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튼튼공동체 회원의 개회사로 야외영화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쌤과 언니쓰>가 식전 행사로 트로트 댄스공연을 준비했는데
신나는 음악과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답니다!

건강지킴이 회원들이 가만 있을 순 없죠~
회원들은 그동안 익혔던 건강체조를 시연하고 축하 노래를 준비했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웅크리고 있었던 몸도 풀고 영화를 보기 위한 준비 끝!!!

올해의 상영작 <장수상회>
영화를 보며 함께 웃기도 하고 눈물 짓기도 하고
닥밭골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였던 그 밤을 잊지 못할 겁니다^^

마을살이 “만나고 싶었습니다”

닥밭골 새로봄 축제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날씨에도 닥밭골 마을은 시끌벅적합니다.
바로 제6회 닥밭골 새로봄 축제가 열렸기 때문이죠!

당.연.히. “닥밭골 튼튼공동체” 건강지킴이들도 빠질 수 없어 축제에 출동했습니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원예체험과 나눔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지킴이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야외영화제 개최부터 닥밭골 축제까지 참여하며
활약한 건강지킴이들의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해주세요!!

마을살이 “만나고 싶었습니다”

한마음 노인대학

마을 전체가 우리 어르신들의 교실입니다!
‘찾.아.가.는 한마음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이기 시작하면 바로 그곳이 오늘의 교실!!!

[한마음노인대학-실버체조교실]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스피커를 놓고, 신나는 최신 음악♪을 틀면 준비 완료!
자~ 그럼 우리 어르신들의 즐거운 일상으로 들어가 볼까요?

실버체조교실에 모인 저희만의 소소한 관심사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오늘 강사님의 의상은 얼마나 화려할까?’입니다.
운동 전부터 이 관심사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기대합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화려한 의상을 입은 강사님이 등장하면
박수갈채와 함께 활기차게 시작해 봅니다.

내 발을 밟고, 네 발을 밟아도~
엉거주춤한 내 모습이 거울에 비춰지면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재밌고 웃음이 만발한 어르신들!
운동도 하고! 재미도 챙기고! 많이 웃기도 하고!

어떤가요? 저희의 일상...

신나는 하루하루를 지나 어느덧 마지막 회기!
강사님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마지막 날에는 같이 빨~간 옷을 입자!”라며
우리의 뜨거운 열정을 온몸으로 표현하기로 했답니다.
사진으로도 어르신들의 불!타!는!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한마음노인대학-원데이클래스]

운동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함께하는 한마음 노인대학!
오늘은 천연 샴푸바를 만들러 갑니다~♪

우선, 왜 천연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이해가 필요하겠죠?
강사님의 수업을 아주 열~심히 듣는 저희 어르신들의 모습!
여느 대학교 못지않은데요?
신기하게 생긴 뭉텅이(?)를 받고 이리 주물 저리 주물
향기를 맡으시더니 “내가 좋아하는 숲 향이 나네요.”라며 발그레 웃으시는 한 분의 어르신
그러자 너도나도 향을 맡으며 행복해 하십니다.
이런 게 바로 소소한 일상 속 힐링이 아닐까요?

지역주민의 매일이 축제 같은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날! 그런 삶!이 되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즐겁고! 신나게!
자! 모두 함께 축제!
every body!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