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살이
우리는 서구사회복지관의 어떤 사람인가요?
# 1년만의_만남
2020년 1월 8일 수요일
우리는 1년 만에 그를 만났다.
1년 만에 만난 그는 여전히 ‘차이’와 ‘캐물음’을 강조하신다.
#재회 #여전하셔 #우리의_차이를_인정받고_싶으다
# 여긴_어디? #나는_누구?
서구의 비전미션을 힘 있게 실천하려면 우리는 어떤 힘을 가져야 할까요?
이 물음의 답을 위해 매번 매 순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다.
무엇이 정답인지, 많은 이야기를 하다보면 내가 어떤 말을 했는지는 기억도 희미해져 간다.
함께 하는 이들이 나의 정신줄을 잡아주길 바란다.
#가진_게_힘밖에_없는데 #또_다른_힘을_찾으라고 #정신줄_단단히_잡자
# 고민하고
구호에 그치지 않는.. 부담과 억압, 강요로 다가오지 않는 인재상
우리가 생각하는 바를 실제로 행하는 실천가로 살기 위해 가져야 할 힘
이것을 우리는 찾아야 한다.
통합관점에서, 비전관점에서, 주민관점에서, 실천가관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힘을 구분해 보라고 한다. WHAT? 그건 무슨 관점?
머리를 쥐어짜고 고민해서 나온 50여개의 힘.
그 힘이 꼭 필요한 것인지 이리 고민하고 저리 고민하고
내 사업에도 적용해 보고
#부담과_강요_NO #고민_고민하지마 #함께_하면_길이_보일_때도_되었는데 #멀고_먼_저_길_어딘가에
# 끝이_보이는가? 아니_이제_시작
기나긴 시간..
기나긴 물음..
끝없는 이야기..
그것을 통해 나온 비전인재상 3가지 힘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을지 모를 그 힘을 조금 더 우리의 것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인재상을 찾아 헤매일 때,
그 분과 나누었던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문구로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나는 나다
제 말, 행동에 힘이 생기고,
어떤 부당함도 당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제 삶의 주체가 저인게 당연한
소신에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서구비전을 실천하는 인재상으로
이런 삶이 되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