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신동 마을에는 닥밭골 건강지킴이단이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을 하는 공동체입니다.

2019년부터 꾸준하게 모임을 해 왔는데
2022년, 올해는 노인돌봄지도사를 수료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봅니다.
뿐만 아니라 회원간 지식도 공유하고 영화?등산동아리도 만들며
함께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가, 원예, 웃음치료 등등등!!!
못하는 것 빼고 다 할 수 있는 만능 건강지킴이단!!


주민이 모여있는, 그리고 모일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지 슝슝!! 달려갑니다.
이웃을 만나고 지역 내 관계망을 만들며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동대신동 주민들의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닥밭골 건강이지킴이단을 추앙하라!!

동대신2동에는
쌈지공원과 햇살쉼터라는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헛둘 헛둘!! 운동교실
우렁찬 구령 소리에 맞춰
어깨를 펴고 발목을 돌리고 허리를 돌립니다.
건강해지는 소리가 마을에 울려 퍼집니다.

북소리와 함께 에헤라디아~~~ 흥겨운 민요교실
옹헤야! 쾌지나칭칭나네!! 꽃타령!!! 진도아리랑!!!!
귀에 익은 민요들을 목청껏 따라 부르십니다.
즐거워지는 소리가 마을에 울려 퍼집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댄스 영상을 보내드렸습니다.
닥밭골 건강지킴이단의 출연으로 흥겨움이 화면을 꽉 채웠습니다.
쿵짝! 쿵짝!!
트로트가 들어간 영상을 보며 집에서도 신나게 흔들며 시간을 보내십니다.
행복해지는 소리가 마을에 울려 퍼집니다.

그리고 캘리그라피 풍경 만들기!!
바람에 따라 맑은 소리를 내는 풍경~
자신은 못 만든다며 이야기하시던 분들이
이웃들과 웃으며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신나고 재미난 활동을 선물하는 마을 쉼터!
한마음 노인대학을 추앙하라!!

동대신동에는 기타동아리 “연음”이 있습니다.
“딩가딩가 딩딩딩!!!” 기타를 사랑하는 주민들 모여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도 부릅니다.
멋진 자원봉사자 선생님과 함께하며 실력이 좋아집니다.

배우는 것에 머물지 않고
복지관 어르신들의 생신 축하 노래도 선물하고
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는 함께 가요도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 곧 마을로 내려가 버스킹도 할 예정입니다.

한 곡 한 곡 마스터하며 성취감도 느끼고
무대에 서며 자신감도 생기고
회원들과 어울리며 친구가 생겼습니다.

마음이 꽉찬 일들만 가득한
기타동아리 연음을 추앙하라!!